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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/혼잣말
우울해
챀
2024. 2. 26. 22:19
우울한 게 언젠가 가시기는 할까.
내가 얼마나 더 망가지고 괴로워해야 할까.
다음에 다 지나가면 맛난 거 먹으러 가자. 내가 사줄게.
언젠가.
먹을 수 있겠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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